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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6 2016. 6. 13. 01:25

    하온이 아부지의 늠름한 뒷모습.




    내 눈을 찌르고 싶었던 디자인.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스톤아일랜드x와콤




    와이프랑 도쿄로 2박 3일간 휴가를 다녀왔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요즘 핫하다는 더 파킹 긴자 구경하러 갔다.




    뭐 그냥 그랬다 ㅎㅎ




    카페에서 너무너무 맛있는 토스트와 너무너무 맛없는 아이스라떼도 한잔하고 왔다.




    그래도 기념품은 잊지않고 사왔다.




    눈이 핑핑 돌아갔던 아스티에 드 빌라트 매장.

    도쿄 갈때마다 지나다니던 골목에 있던데 왜 그동안 안가봤을까.




    장난 아니네잉...




    지갑 털리고 눈 호강하고 갑니다.




    멋진 벽화.




    황당한 사연 많은 샌달.

    내 발 사이즈가 짝짝이란걸 이 신발 사고나서 알게 되었다.




    나카메구로에 나이젤카본 매장이 있었다니.

    지갑 털리고 눈 호강하고 갑니다.




    오래간만에 나카메구로에 갔더니 재미난 매장이 많아졌더라.

    딱히 볼게 없어서 잘 안갔었는데 이제 필수코스에 쏙 집어 넣어야겠다.




    NO MUSIC, NO LIFE.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에쉬레도 다녀왔다.

    빵알못인 내 입맛엔 그냥 그렇더라.




    오래간만에 가본 아후리.

    예전만큼 맛이 있진 않았다. 왜일까...




    야끼니꾸로 원기회복.




    이런 밥도 먹었다.




    꿈에 나올것만같다.




    다리밑에서 벌어지는 술판.

    나도 신나게 맥주 한잔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돌아와서 아쉽다.




    호텔에서 티비를 틀었더니 AKB48 SHOW란걸 하고 있었다.

    이건 뭐 장난치는거야뭐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래도 춤도 별로였다. 

    그래도 일본에서 인기대폭발인거 보면 한국인은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나보다.




    뜬금없는 곳에서 멋지게 차려놓고 장사하고 있었던 포터 클래식.




    멋진 아이템들이 많았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서 지갑은 털리지 않았다.




    간밤에 좋은 꿈을 꾸었다며 스크래치 복권 네장 사서 꽝 퍼레이드를 보여주었던 와이프.




    요즘 유난히 뒤숭숭하고 신경쓰이는 일이 많이 생겨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도쿄에서 좋은 구경 많이 하면서 훌훌 털어버릴 수 있어서 좋았다.

    돈 모아서 가을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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