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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4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6 2016. 6. 14. 23:38

    퇴근무렵에 순대볶음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평소엔 순대볶음의 S자도 생각이 안나는데 어젠 왜 그렇게 먹고 싶었던걸까.

    결국 참지 못하고 시커먼 아재들과 순대가게로 우르르 몰려가서 순대볶음이랑 맥주랑 

    이것저것 시켜서 신나게 먹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짱좋았긔. 조만간 또 갈듯.




    유명 캐릭터의 척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요즘 조직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일들때문에 고민이 많다.

    잘 해보려고 늘 노력하고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란 내 뜻대로 되지 않더라. 그래서 더 속상하고 짜증나고 그렇다.

    작은 조직을 운영하는데도 이렇게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내 보스들을 얼마나 더 힘들까 짐작조차 안된다. 정말 존경스럽긔.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은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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