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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3. 29. 23:55
캔디크러쉬소다에 나오는 곰돌이 짱귀.
이런건 뭘로 그리는거지. 3D여 2D여~
2년 가까이 방구석 여기저기를 방황하다 드디어 자리를 찾은 짚시스피커.
이제라도 열심히 써야지.
뭐하니 브라운~
오래간만에 놀러간 이대에서 묘하게 귀티나는 오렌지들 발견.
이름도 고당도 오렌지.
이대에 갔으니 가미분식을 안갈수 없지. 안가면 직무유기 & 깜빵행.
분식시리얼킬러 와이프와 애매~하게 주문해서 애매~하게 먹고 나왔다.
삼각지 근처.
키티중독자 와이프가 사온 깜찍한 아령 ㅎㅎ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태원 나이키성지에서 들렀다가 스웻셔츠 한장 주워왔다.
성지답게 화끈하게 20%세일해주더라. 사람들이 성지성지하는덴 다 이유가 있긔~
오늘은 일찍 일어나 출근을 했다. 금방 끝날거라 생각했던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바람에 퇴근을 늦게 하게 되었긔. 휴일을 회사에서 보내서 기분이 뭐랄까
핵노잼피꺼솟이었지만 와이프랑 서울 구경가서 재밌게 놀았더니 기분이 다시 짱짱맨.
주말에까지 나가서 일을 하게 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다 적지는 못하겠네...
하....내일은 화요일같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