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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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3. 7. 23:28
제목 : 부농 富農 Toy-Thank you 앨범에 있는 Bon Voyage. 가사랑 멜로디가 정말 아름답구나 (;ㅅ;)/ 후렴구에 남자목소리(유희열 목소린가) 너무 좋다. 몰래 엿듣고 있다가 후렴구에 잽싸게 끼어들어서 부르는 느낌이네. 요즘 자기 전에 Bon Voyage랑 나는 달 요 두곡은 꼭 듣고 자는데 이제 좀 아껴서 들어야겠다. 후후후... 그러고 보니 Coolio의 Fantastic Voyage도 있었구나. 간만에 한번 들어볼까나. Come along and ride on a fantasi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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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2. 22. 22:08
타블렛펜 심이 다 닳아서 IT팀에 받으러 갈려고 했는데 하야시가 펜꽂이를 열면 심이 들어있다고 했다. 그래서 열어봤더니 아 글쎄 심이 잔뜩 있는거야!!! ㅠㅠ 요건 몰랐네잉. 원래는 심은 다 수거해서 필요할때만 주는데 요건 IT팀에서도 몰랐나보다. 제발 내 블로그 보지말길......비나이다.......하늘이시여......... 도촬중인 하야시와 눈이 마주쳤다. 포기하지 않고 호기롭게 찍던 하야시. 결국 나에게 이런 사진 찍히며 탈탈 털리고... 하야시의 평소 좌절과 절망에 휩싸인 모습이 가감없이 잘 드러나있네. ★★★★☆ 오늘 목이 유난히 늘어진 티셔츠와 낡은 후드티를 입고 와서 마음이 좀 짠했음. 하야시는 참 좋은 사람인데 알고보면..... 저녁은 마파두부를 먹었다. 마파두부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여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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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1. 24. 23:14
어제 뒤숭숭한 꿈을 꾸었더니 아니나다를까 오늘 낮에 회사컴퓨터가 맛이 가버렸다. 꿈별은 이루어진다더니. 우왕좌왕하면서 오전 지나가고 점심먹고 2시에 하드교체...이래저래 다시 세팅하고나니 4시가 훨씬 넘어있었고...일 좀 하다 저녁먹고 또 일하다 정신차려보니 저녁 9시반... 아 글쎄 이렇게 하루가 가버렸네. 시간은 이렇게 가는거구나. 내일도 뭐 별 수 있겠어 이렇게 시간이 가겠지. 아무튼 오늘 이래저래 바빴는데 헛다리만 열이 나도록 짚었네...뭔가 개운하지가 않아. 내일은 한일전하네.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시면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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