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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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8. 9. 20:07
귀여운 마르니 인형 큿큿. 헐벗고 있는듯 하지만 코트 입고 있는 모습이 맘에 든다. 느닷없이 폭우가 쏟아져 사무실 아래쪽 동네가 정전됐다. 저 핸드폰 가게만 운좋게 살아남았네 (;ㅅ;)/ 오래간만에 먹은 프레즐. 신제품도 생겼네! 하지만 난 늘 핫도그를 먹지! 하늘이 뚫린것처럼 비가 마구 쏟아지더니 이내 개었다. 이거슨 스콜??? 대구 날씨가 점점 동남아 날씨처럼 되는거 아닌가 걱정이네. 내 눈도 쌍꺼풀이 생기고 움푹 들어가게 되겠지 ㅠㅠ 바베큐 먹고 싶어서 그려봤다. 지글지글 고기도 굽고 채소도 굽고 츄릅츄릅. 얼마나 맛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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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7. 24. 21:45
방치해뒀던 블로그의 거미줄을 걷어내고 다시 또 일기 시작!!! 하지만 또 방치될까... 또 서울에 볼일보러 다녀왔었다. 젊음의 상징 이태원도 다녀왔긔. 여자친구가 한창 짝퉁의 늪에서 허우적거릴때 많이 다녔었지... 지금은 힘든 재활의 기간을 거쳐 새 삶을 살고 있음. 이태원에 가면 비스트로 코너에도 가야지. 암. 암요 진짜 오래간만에 가봤던 비스트로 코너. 예전만큼 맛이 없네어쩌네 하던데 난 너무 맛있더라. 버거도 완전 맛있긔!!! 햄버거는 왜 몸에 좋은거 하나도 없으면서 기똥차게 맛있는걸까. 햄버거 나쁜새끼... 서울에서 제일 Hot하고 It한 팥빙수 가게에도 다녀왔다. 진짜로 맛 기똥차고잉~또 먹고싶다 후루룩~ 번동 끝판왕 준식이도 또 만나고 왔다. 언제나 패기넘치는 준식킹. 대구까지 또 신나게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