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7월 24일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7. 24. 21:45


    방치해뒀던 블로그의 거미줄을 걷어내고 다시 또 일기 시작!!!
    하지만 또 방치될까...



    또 서울에 볼일보러 다녀왔었다. 젊음의 상징 이태원도 다녀왔긔.
    여자친구가 한창 짝퉁의 늪에서 허우적거릴때 많이 다녔었지...
    지금은 힘든 재활의 기간을 거쳐 새 삶을 살고 있음.




    이태원에 가면 비스트로 코너에도 가야지. 암. 암요




    진짜 오래간만에 가봤던 비스트로 코너. 예전만큼 맛이 없네어쩌네 하던데
    난 너무 맛있더라. 




    버거도 완전 맛있긔!!!
    햄버거는 왜 몸에 좋은거 하나도 없으면서 기똥차게 맛있는걸까.
    햄버거 나쁜새끼...




    서울에서 제일 Hot하고 It한 팥빙수 가게에도 다녀왔다.
    진짜로 맛 기똥차고잉~또 먹고싶다 후루룩~




    번동 끝판왕 준식이도 또 만나고 왔다.
    언제나 패기넘치는 준식킹.




    대구까지 또 신나게 달려서




    막창을 먹었지.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막창인지. (;ㅅ;)
    대구는 막창이 장사셨제. 또 먹고 싶다 헉헉.




    여기는 내가 요즘 왔다갔다하는 동네. 그 이름은 삼정골.
    아는 사람 사무실에 컴퓨터 갖다놓고 조용히 일 하고 있다.
    여기서 일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도 꾸고 있긔.




    동네가 아주 옛스러운데다 미군부대도 근처에 있어서 흑형 백형들도 많고.
    아무튼 분위기 좀 묘한 동네다. 시간날때 구석구석 함 쑤셔보고 싶다.




    사무실 주차장 텃밭.
    사무실 건물 주인은 아흔이 넘은 할아버지인데 아주 정정하시다.
    그래서 텃밭 열심히 가꾸셔서 입주자들한테 나눠주신다.
    나는 저 옥수수들이 어서 자라기만 바라고 있다. 나는야 옥수수바라기.



    라이언 깔았다. 아직은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깔고 봤다.
    깔고 나니 마우스휠이 반대로 되어서 당황했었는데 나같이 당황한 사람들 많더라.
    후후...후후후.....





    일기 열심히 쓸려고 했는데 대구생활은 뭐 딱히 쓸 이야기가 없네.
    요즘은 주로 사무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대구가 또 딱히 신나는게 없는지라...
    그래서 하루에 그냥 그림 하나씩 그려보면 어떨까 싶은데....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