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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4. 24. 21:20
어제는 하루종일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오늘은 거짓말처럼 화창했다. 그래서 시부야로 나들이 나왔다. 후후훗. 이렇게 좋은날 집에 있을 순 없지. 옷가게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맘에 드는 바지 찾았으나 작아서 또 실패. 일본 브랜드는 이제 포기하고 글로벌 브랜드만 입기로 맘 먹었다. 캣스트릿 방황하다가 최보윤 권사님 만나러 으슥한 골목길 입성. 가게 입구에 어디서 많이 보던 원피스 입은 버섯머리 소년이 서 있네. 한달간의 분당 전도를 마치고 그저께 심바시로 돌아온 최보윤 권사님 *^^*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최보윤 권사님 *^^* 이 카페 이름은 STREAMER COFFEE COMPANY. 굉장히 유명한 가게라고 권사님이 그랬음. 권사님이 그랬으니까 틀림없음! 자세한 정보는 이 분이 잘 해놓으셨네 보러가기 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