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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6일 보정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4 2014. 9. 6. 22:26

    급한 일이 있어서 현배랑 오늘도 출근을 했다. 
    좋아하는 신라면이 눈앞에 있어도 기분이 좋지 않은 현배. 
    못난 실장을 용서해라.




    튀김우동을 먹은 나.





    컵라면을 먹고 업무에 집중하다 짬뽕 먹으러 홍마반점으로 출동.
    좋아하는 군만두를 앞에 두고도 웃지 못하는 현배.
    내가 해줄수 있는게 계산밖에 없네...이런 나라도 괜찮겠니.....?




    뒷골목으로 잠깐 따라오라던 현배.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급기야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니 원혁이가 저러고 있었다. 쉬라니까 왜 자꾸 주말에 나오니....
    내가 업무분배를 잘 못한거니...




    내가 먼저 일을 끝내고 간다고 일어서 그제서야 해맑게 웃는 현배.
    아 그랬구나....이제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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