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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5일 보정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4 2014. 9. 6. 00:14


    누가봐도 감기약인걸 알 수 있게 잘 그려놨네.




    예비신부 미래가 준 청첩장. 디자인까지 예쁘게 직접 했다카네. 
    빡빡머리에 줄무늬티를 좋아햇던 미래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미리 축하하고 결혼식장 가서 또 축하해야지~




    오랜 시간 고민해왔던 조직개편을 드디어 실시했다. 그 결과! 팀원이 반으로 줄었네~
    하지만 일은 반으로 줄지 않았고....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 빨리 성공해서 혜원이 자리도 옮겨줘야 꿈에 더이상 혜원이가 나오지 않을텐데.
    못난 실장을 용서해라.




    끝나지 않을것같던 무더위가 한풀 꺾여서 이제 제법 선선해졌더라.
    그래서 아이스크림 사들고 탄천으로 그래픽1팀 출동!!! 삐뽀삐뽀!!!
    벤치에 앉아 모처럼 수다 엄청 떨었다.(내 기준)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야 꿈에 더이상 지윤이가 나오지 않을텐데...
    못난 실장이 열심히 자리를 마련해볼게.




    야근왕들과의 저녁.
    수십년만에 보쌈을 먹었더니 엄청 맛있었다. 보쌈 짱짱맨~
    일이 많아서 참...면목없다...맛있는거라도 많이 사줘야할텐데...
    못난 실장을....




    서현동 불나방 이현배.




    내가 좋아하는 뱃지.
    아까워서 달고다니지도 못하겠네.




    LVC 데님을 샀더니 뒷주머니에 요런 편지가 꽂혀 있었다.
    심쿵.




    흰건 글씨요....검은건......
    내가 산 바지에 대한 설명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괜히 설렜네...촤하....
    라인제품들에도 짐승놈들이 쓴 손편지나 쪽지 같은게 들어있으면 깜찍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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