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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9일 보정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4 2014. 3. 9. 23:43


    고기 앞에서 공손해지는 세인이.





    (구)일러스트레인져 총집합. 팔도의 그림쟁이들 판교로 다 모였네.
    이제 정식으로 세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으로 활동시작!
    모두모두 화이팅~





    다 모인 기념으로 소고기를 먹었다.
    사진이 참 박력있게 나왔네.




    유후~부어라~마셔라~





    라인플러스 유명작가 양대산맥 쎄봉&기평.




    양재 꽃시장에 첨으로 구경갔다가 사온 꽃들.
    집안이 아주 화사~해지네.





    이름 모를 사총사도 사왔다. IDEE에서 사온 화분에다 쏘옥쏙쏙~
    하이고 곱네~




    굉장한 선인장도 사왔다. 물도 자주 안줘도 되고 햇볕도 많이 안보여줘도 된대서 샀지.
    이름은 아직 안 지어줬는데 뭐라고 지으면 좋을려나. 선인장이니까....로즈라고 지을까.





    개마고원 느낌 물씬 풍기는 소문난 삼부자 김.
    증명사진도 패기있게 들어있길래 믿고 사봤는데 맛은 평범 그 자체...




    현배가 주말에 정자동 집 알아보러 온대서 오면 연락하랬더니 진짜 연락을 했다.
    그래서 주말출근을 한 영준이까지 불러서 함께 족발을 먹었다. 고맙다 현배야.....




    족발 먹고 커피 마시며 한참 수다 떨다가 현배는 집으로 가고 영준이는 차를 가져왔다며
    집까지 태워주겠다고 했다. 빈말로 집에 잠깐 들렀다갈래? 라고 했는데 진짜 왔다.
    주차도 저 꼬라지로 해놓고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나오지도 않는 티비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영준이...
    이제 그만......가지 않을래 영준아....?


     


    오늘은 푹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띵~했다.
    대충 집청소를 하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바람쐬러 나갔다.





    바람쐬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손에 이런게 들려있었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 약먹고 기절했다가 저녁무렵 눈을 떴더니 괜찮길래 BBQ에 잽싸게
    전화를 걸ㄹ어 간장치킨을 시켰다. 사장님은 굉장히 불친절한데 치킨은 어찌나 맛있는지....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는 막장드라마같은 보정동 BBQ....사장님 조금만 밝게 전화받아 주세요~












    개콘을 보며 치킨을 신나게 먹고 쇼파에 걸터앉아 좋아하는 작가들의 그림책을 봤다.
    꿀맛같은 이 시간~요즘은 월화수목금요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정도로 바쁘다. 
    팀원들이 많아져서 예전만큼 그림을 많이 그리지 않는데도 뭐가 이렇게 일이 많은지.
    큭...큭큭.....큭........큭큭ㅋㄱ.ㅡ킄ㄱ.ㅡㅋ그크.....큭........크크......큭크.긐.그킄.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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