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마을버스 안.
한대 놓치면 10분동안 오들오들 떨어야하는 109번 마을버스.
일본에 있을때도 그린팩토리 다닐때도 늘 걸어서 출퇴근 했었는데 흐힛~
판교는 참 먼데다 교통마저도 불편하고.....
H스퀘어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빨간벽돌, 테이블, 의자 삼박자가 맘에 드네.
프로젝트 회식이 있어서 정자동으로 달려갔다.
라인의 대부분의 프로젝트엔 캐릭터들이 들어가니 어느 회식에도 낄 수 있어서 좋네잉~
낄낄~모처럼 소고기를 먹었더니 기분도 짱 좋았다!!!!
한잔~두잔 비워내는 술잔~혀를 지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휴 이제 술 좀 덜먹어야지.
대만아이돌과 쎄봉작가님.
비싼 카라멜이라 그런지 짭쪼름하고 달달하고~맘에 쏙 들더라.
다시 사먹긴....부담스럽다.
금요일에 펼쳐진 족발나이트.
세인이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떡 주무르듯이 만들어준 주먹밥.
오늘은 종일 자다가 오후 늦게 씻고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스타벅스에서 앉아있다가 왔다.
푹~쉬었더니 개운하네.
자켓 사고싶어 병에 걸려 쇼핑몰을 요리조리 뒤지다가 옷걸이를 한번 쳐다보았다.
자켓을 더 샀다간 천벌을 받을 것 같았다.
돈 굳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