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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3 2013. 4. 28. 21:39
집에서 퍼질러 자다가 오후 늦게 일어나 대충 씻고 자전거를 끌고 탄천으로 갔다.
초여름 날씨처럼 후덥지근하더라. 한 20분 안쉬고 달렸더니 아 글쎄 겨드랑이에 ㄸ...
제주도맹키로 잘 나왔네 ㅎㅎ
자전거에서 틱틱틱 소리가 나는데 영 거슬리네. 점검 받아보고 싶다.
시원한거 마시면서 목 축이고 앉아서 쉬다가 다시 탄천으로 나가 내일이 없는것처럼 달렸다.
일요일이 이렇게 가는구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