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4월 24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4. 24. 23:01



    아이패드용 라인브러쉬로 끄적거려봤다.
    꾸역꾸역 묵묵히 칠하는거 재밌다. 포토샵으로 그렸더라면 들이붓기 기능 사용해서 후딱 그렸을테지만
    라인브러쉬는 기능이 말도 안되게 단순해서 그저 열심히 그리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난 그런걸 좋아하지. 모기 짱짱맨~


     



    끄적끄적(2)
    이런거 그려서 돈 잘 벌 수 있을까. 실컷 재밌게 그려놓고도 밤잠을 설치게 되네.
    그래도 어디엔가 틈새시장이 있지않을까 하는 핑크빛 희망을 슴가 한구석에 새겨넣고 잠이 든다.




    성민씨랑 나랑. 얼마 전 입사한 성민씨는 참 문제가 많은 친구다.
    성민씨의 사연은 조만간 특집으로 마련해야겠다.




    일 하고 있는데 이런걸 주더라.




    짜잔~




    떡이 두개나 떡하니 들어있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해서 올 여름엔 다같이 9박 10일 크루즈여행 떠나요~보내줘요 대표님~
    열심히 하기~약속하기~라인플러스 짱짱맨~




    저녁을 먹으러 지하에 왔더니 인도사람이 혼자서 나마스떼 나마스떼 하며 앉아 있었다.
    자세히 보니 영훈씨더라.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하고 있더라.
    이젠 추억이 된 영훈씨...안녕......



    밥 다 먹고 일어나려니 맞은 편에 세인이가 자기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랑 저녁 먹고 있었다.
    인사할려니 피곤해서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다. 주말에 놀러와 세인아 비비큐 시켜먹자. 





    ps. 올때 메로나 사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