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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30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4. 30. 23:23


    활짝 웃고 있는 일러스트레인저 5인방.
    나머지 한명은 다음주에 합류 ㅎㅎ 잘될까 우리....




    오후 2시쯤 회사에 2PM이 왔다. 뭔가 촬영이 있나보더라.
    닉쿤이 지나가길래 바로 뒤에 잽싸게 따라붙어서 얼굴을 슬쩍 봤는데 아 글쎄 얼굴이 없어지고 있더라.
    내 평생 그렇게 얼굴 작은 남자는 첨봤네. 키도 엄청 크고 몸도 여리여리한게.....아....나의 쿤왕자님...
    나머지 2PM들은 그냥 티비에서 보던 그 느낌 그대로. 다들 훤칠하니 멋있더이다.




    오늘은 5시에 마치는 쿠폰을 잽싸게 쓰고 오래간만에 이발을 하러 갔다.
    사진을 보여주며 이 머리로 해달라고 했는데 그냥 망해버렸다. ㅎㅎ...ㅎ.............
    이 머리는 얼굴이 저렇게 생겨야 한다는걸 내가 깜빡하고...저 얼굴이면 대머리라도 멋지겠지...
    아무튼 최근 몇년간 했던 머리들 중에서 제일 짧은 머리가 되었다. 





    이발을 마치고 정자역 근처 스타벅스에서 세인이를 기다렸다.




    7시 5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6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았던 세인이.




    7시 7분이 되자 헤벨레 웃으면서 나타났다. 웃음이 나오니.




    여생을 보내는 스타일로 입고 나온 세인이. 고기를 보더니 싱글벙글 하고 있네.



    잘 구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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