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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3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8. 23. 23:29


    출근길에 만난 세인이 (32세, 독거남).
    애인 구하고 있으니까 솔로여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독교인 우대.




    점심은 중국집에서 탕수육 짬뽕 짜장면 볶음밥을 먹었다.
    어제 푹 잤는데도 몸이 온전치 않아 제대로 못 먹을뻔 했지만 아픔을 극복하고
    낑낑거리며 엄청 먹었다...히히.....맛있다 탕수육...넌 어쩜 이렇게 맛있니...비싸고...




    저녁에 부족모임이 있어서 전통의상을 입고 온 두 여인...




    버섯머리 동호회 회원들.




    짜잔~그저께 주문한 심슨 시즌10 DVD와 책이 도착했다!!!
    야호~주말에 할거 생겨서 좋네!!!




    UX팀에 계신 연구원님이 아기가 100일이 되었다며 떡을 주셨다.
    포장지도 짱귀엽네~ㅎㅎ 축하드립니다~!




    뾰로롱~귀여운 떡도 떡하니 들어있네~쫄깃쫄깃 맛있다잉!!!




    저녁메뉴는 미역국과 고등어구이.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푸짐한 저녁을 먹을 수 있다니!!!
    그래서 늘 불만없이 맛있게 먹는 편이지만 오늘은 미역국에 소고기가 빠져서 조금 아쉬웠다...
    제가 소고기 미역국 엄청 좋아하거든요...다음엔 꼭 좀 넣어주세요...굽신굽신~




    저녁먹고 양호실에 있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러 왔다.
    늘 사람이 앉아있어서 데뷔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은 자리가 있네!!! 안마의자 데뷔!!!




    나도 저런 자세로 앉아서 안마의자 체험하기 시작...
    기분이 정말...뭐랄까...엄청나게 좋았다...나도 모르게 작은 신음도 터져나오고...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이...침도 살짝 흘렸고...안마의자 최고야...하아악...더 해줘...조금만 더 해줘....
    15분동안 하고 일어났더니 키가 한 2cm정도 커진 느낌!!! 몸도 훨~씬 가벼워진 느낌!!!
    좋구나 안마의자...갖고 싶다...




    안마의자체험.jpg



    그렇게 밤이 깊어갔고...



    아키하바라 가는 복장으로 퇴근하는 막내 미래씨 (28세, 힙합퍼).
    요즘 일본어에 심취해 있는 막내...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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