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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8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6. 19. 00:47


    오늘은 유난히 배가 많이 고팠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4시부터 배가 고파오기 시작해
    6시 45분 무렵엔 헛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입에선 고대 마야언어가 막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7시 땡!하자마자 축지법과 비행술을 이용해 지하식당으로 입장!!! 오늘의 메뉴는 김치찌개!!!
    허겁지겁 밥을 다 마시고 정신차려보니 8분 지났더라. 헤헷...또 먹고싶다...





    문도가 박스채 주문한 와사비맛 건방진 김. 맛있더라.





    그리고 정처없이 방황하다 10시 칼퇴근.



    뭐지...





    낮에 회사사람들이랑 이야기하다가 키위를 껍질째 먹는게 몸에 더 좋다는 이야길 들었다.
    마침 집에 키위도 있고해서 도전해볼까 하다가 자신없어서 그냥 평범하게 눈알컷으로 먹기로.
    작고 귀여운 숟가락으로 천천히...그리고 깊숙히....눈알에 조심스럽게 찔러넣고...
    맛있게 떠먹었다. 







    두둥~이거슨 일본에서 온 책선물! 전설의 거대 팥만두를 옮겨라!!!
    대석실장님께서 스티커 열심히 그린다고 선물로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실장님. 재밌게 잘 보고 더 열심히 할게요 XOXO






    박력넘치는 연출과 휘황찬란한 컬러! 캬~짱 멋지다잉~!





    으허허허 나도 이런 그림책 만들어보고 싶다!
    낑낑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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