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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4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4. 24. 23:38

    출근길에 만난 대한민국 꿈나무들.

    줄줄이 비엔나처럼 줄지어서 어디 소풍 가나보다. 짱귀 졸귀~무럭무럭 자라라.



    정자동 정글.



    오늘은 거의 초여름 날씨였다. 점점 나를 옥죄어 오는 여름의 공포...

    아휴 생각만해도 덥다. 숨막혀...



    회사 카페에서 아이디어 짜내다가 문신st. 한번 해봤다.



    헤헷...



    헤헤헤헷......



    푸헤헤헤헷....




    오늘은 탕수육을 먹었다. 탕수육은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짜장면도 먹었다. 짜장면은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오후 근무는 마형과 함께. 마형만한 아티스트가 다시 나올수 있을까 ㅠㅠ



    그리고 또 아이디어 짜내기. 당분간 할일 많아져서 두근두근 쿵쾅쿵쾅.



    그리고 이래저래 일 좀 더 하다가 저녁먹고 급체력고갈로 퇴근.

    탄천 다리 위에 서서 사람구경하는데 잔디밭에서 사내 둘이 프리스비 하고 있더라.

    여유있고 좋구만. 남자는 여유지. 숨겨왔던 나의~



    거의 포복수준으로 집 근처 스벅에 도착해서 휴식 중.

    집근처에 스벅이 있는게 자랑. 커피값 왕창 나가는건 안자랑.



    요즘 이 노래 자주 듣는데




    오늘 네이버뮤직 신곡으로 이게 뜨는기라. 

    냉큼 들어봤더니 요 두 노래가 똑같네! 똑같은 노래가 요기잉네!!!

    혹시 원곡이 따로 있나...궁금궁금~검색해볼려다 포기...오늘은 힘들어.


    그리고 오늘 네이버 다이어리에 내 책상+뒷태 출연했다.

    라인작가의 책상이 궁금하다는 문의가 있다고 해서 책상에 아무것도 없다그랬더니

    안 믿으셔서 갖고있던 사진 보내드렸더니 그 사진 쓰고싶다고....

    네이버 다이어리 보러가기



    아무튼 오늘은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던 하루였는데

    블로그에 적을까말까 하다가 안 적기로했다. 

    요즘 주위 사람들이 블로그 자주 들어오기도 하고...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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