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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9. 7. 21:54
점심을 먹으러 중국집에 가서 삼선짬뽕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보다 먼저 와있던 아저씨는 짜장면을 시켰는데 짜장면이 나오자 서빙하는 아저씨가
손으로 오이를 몇개 집더니 짜장면위에 툭 얹었다. ㅆㅂ 내가 다 봤어 ㅆㅂ 드러죽겠네...
그 아저씨 배달도 하고 서빙도 하고 담배도 피긔...보지말았어야했어 내눈을 찔렀어야했어.
짜장면 시킨 아저씨는 그것도 모른채 맛있게 후루룩 후루룩...
사먹는 음식은 역시 모른척하고 먹는게 속 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