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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1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6. 21. 22:18


    어제는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회사로 왔다. 은행이 회사앞에 있는 바람에. 후훗.
    은행일은 잘 처리된줄 알았더니 서류에 주소 잘못써서 또 가야함. (;ㅅ;)/




    우에노에 잠깐 들렀다가 집에 가는 돌아가는 길에 르뺑에 들렀다.
    비도 오고 빵도 먹고싶고해서. 돌아가기 전에 여기서 브런치 먹고 가야지.




    와 뭐야 이 캐릭터. 뭐 이렇게 생겼어.




    집에 돌아와서 동유모에 올릴 사진들 막 찍었다.
    빨리 처분하고 싶으면서도 왠지 아쉽네 (;ㅅ;)



    오늘의 일기


    아침에  너무 더워서 깼다. 날씨가 후덥지근 하더라.
    그래서 멍하게 좀 앉아있다가 라무네를 한병 꺼냈지.
    후후후...너무 맛있는 라무네!




    아 진짜 상쾌하네. 갈증엔 역시 라무네야. 꿀떡꿀떡!
    라무네 자세히보기



    집에서 종일 뒹굴뒹굴거리다 외출하기로 했다.




    길바닥에서 꼬치랑 맥주 시원하게 한잔. 크~시원하다.




    할머니도 좋아하는 닭꼬치. 내일 또 먹고싶다.




    설렁설렁 걸어서 고탄다로 왔다.




    서점에서 책 보다가 발견한 임팩트 폭발 일러스트. 진짜 멋있네 이거.
    나도 이런 스타일 잘 그리고 싶다. 근데 막상 그리다보면 어느새...




    책 사서 돌아오는 길. 처음 가보는 골목길로 빙글빙글 돌아왔다.
    신나는 골목길 방황.




    화단이랑 자전거랑 깔맞춤했네. 담벼락 뒤에 숨어서 몰래 지켜보다 왔다.




    이야 이거 멋있다.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날씨가 화창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파란하늘인지.




    골목길 방황은 언제해도 재밌네.




    육교에서 바라본 동네풍경. 왼쪽은 구름이 꽉 끼어있고




    오른쪽은 화창하네. 오늘따라 유난히 아름다워 보이는 토고시.




    여기는 맨션 복도. 저 멀리 회사가 보이는구나.
    내일도 날씨 좋았으면 좋겠네.




    노을도 오래간만에 보네.




    내일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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