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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5. 3. 00:16

    낮에 회사 잠깐 갔다가 반차내고 친구와 함께 우에노역으로 왔다.
    6년만에 다시 와본 우에노역! 저 멀리 스카이트리도 보이네.


    우리를 반겨주는 자이언트 팬더.


    이렇게 느닷없이 앉아있으니 좀 무섭긔. 


    반년만에 만난 선규.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정신없이 지내다 결국 이렇게 만났다.


    존나 좋군


    우에노시장이 이렇게 큰데였단걸 오늘 알았다. 이렇게  옷도 막 쌓아놓고 팔고 있긔~
    예전에 돈 없던 시절에 광장시장에서 구제옷 많이 뒤지고 그랬지.


    어린이텐트 귀엽다. 나도 들어갈 수 있을까.


    월요일 오후임에도 사람들 엄청나게 바글바글하더라.
    골든위크 전날이라서 휴가내고 다 놀러 나온 사람들인가!


    와..이...이거!!!


    이렇게 화려한 청바지는 난생 처음본다. 앞으로도 볼일 없을 듯.
    이런 바지 누가 사입겠어?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드시 누군가는 사입는다.


    우에노공원에 왔다.
    마술쇼하던 젊은 청년. 흥행은 실패...


    사이고 다카모리 동상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젊은 처자들.


    새파란 하늘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날씨는 따뜻하고 좋더라.
    엄청난 인파로 공원이 바글바글~더워지기 전에 동물원 구경 가봐야겠다.


    공원에서 나와 또다른 친구를 기다리며 시장 한바퀴.
    레슬러 가면 사고싶다.


    밤이 깊어오니 점점 술판도 벌어지고


    우리도 참지 못하고 술판을 벌였다.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모처럼 이야기꽃을 피우니 즐겁더라.


    와 콩 장난아니게 크네. 깠더니 콩이 맛밤만하면...


    회사원 준혁이와 학생 선규.


    헉 이...이건...


    부왘!!!!!!!!!!!!!!!


    하야시는 지금 오사카에.
    글리코맨 보니까 오사카 또 가보고 싶네.



    내일부터 또 주구장창 노는데 뭐하고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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