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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5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2. 15. 23:15
    간밤에 눈이 엄청 내렸었다. 지붕들이 하얗네~
    그래도 길가는 눈이 많이 녹아 걸어가는덴 문제없더라고..

    아침엔 꾸물꾸물했던 날씨가 점심 쯤엔 화창해지더라.




    그렇게 일과시간이 지나가고....




    패기넘치는 문도삼촌과 수줍은 하야시.
    저녁먹고 야근하기 전 회사카페에 앉아서 수다 좀 떨었다.
    그리고 사무실 들어가자마자 폭풍퇴근......저녁은 왜 먹은건가.

    창문에 비친 문도삼촌. 무섭다...
    당분간 블로그에 문도와 하야시는 고만 출연시켜야겠다.

    집에 와서 간만에 꺼내본 H2 33권.
    이 장면은 정말 수백 번은 더 꺼내서 본듯.
    보면 볼수록 히까리는 나쁜 기집애......ㅠㅠ

    허어엉 ㅠㅠ 이 장면 너무 슬프다. 볼때마다 슴가가 벌렁벌렁...
    아다치 미치루의 연출은 정말 최고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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