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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9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1. 30. 00:30
    신주쿠로 향하는 길.
    전철을 탔는데 마침 광고하고 있는 전철을 탔다. 허허 신기하네.
    근데 광고 보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마음이 아팠음.
    광고 이후로 사람들 많이 왔을까 얼마나 왔을까 궁금하묘.

    동쪽출구앞에 사람이 바글바글. 쿠로유메가 뭐지. 까만꿈?
    흑형들 나온 꿈인가. 꿈을 꾸는데 흑형이 딱!!! 말근육 빡!!!

    검색해보니 가수네. 새앨범 나와서 쇼케이스 하나보다.
    노래는 그닥 듣고 싶지 않은 비쥬얼...

    신주쿠 무지매장엔 카페가 있다. 유락초 무지매장에도 있고예.


    (*^^*)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예쁘게 꾸며놓았다.
    무지매장 여기저기 가봤는데 여기가 제일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놓았네. 
    그 담은 유락초. 그 담은 이케부쿠로.

    식욕 왕성해지는 식탁.

    천장에 달린 조명이 맘에 드네. 저 쇼파들은 무지껀가.
    무지이쁘네 하하하하하 오늘 개그 좀 되네 하하하하하 

    무지 카페에선 이런걸 팔고 있다. 맛있겠다 와구와구.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지.

    건물에 피카딜리 극장이 있는데 배우들 싸인들 막 붙여놨다.(배우 맞겠지? 읽어보진 않아서...)
    진짜 피카딜리 광장에 한번 가보고 싶구나.

    극장에도 한번 올라와봤다. 올라오면서 느낌이 좀 이상하다 했었는데
    극장이 너무 환해서 그랬던거였다. 우리나라에선 극장이 좀 컴컴하고
    우주같이 반짝이 막 붙어있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여긴 너무 밝아서 낯설었다.
    극장은 시커멓고해야 제맛인데. 시! 시시시! 커! 커커커! 오늘 개그 빵빵터지네 하하하!!!

    역시 원작에 비해 여주인공이 너무 예뻐...

    제모종결자.

    와 이런 성인극장 진짜 간만에 보네...쩐다 진짜
    신주쿠 한복판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몰랐었어~

    오늘 올나잇!!!!!!!!!!!!! 부왘!!!!!!!!!!!!!!!!!!!!
    아침6시까지 영업한다는데 와 진짜 끝내주네 ㅋㅋㅋ
    어른 한장이요 *^^*

    이..이거 앞이야 뒤야?????

    휴 다행이다 꼬리였어 *^^*

    애프터눈티 구경. 이런데 구경하면 집 예쁘게 꾸미고 싶지만
    언젠가 이 집을 떠날생각하니 안꾸미고 싶네...

    귀엽네.

    언제나 붐비는 신주쿠. 이 많은 사람들은 다 뭐하러 나온건가.

    못말리는 갭 세일.

    아이다스에선 스타워즈 막 팔고 있고. 한정판인가.
    저 케이스에 들어있는 신발 좀 비싸도 사놓으면 한 10년뒤에 비싸질려나.

    신주쿠 여기저기 미친듯이 다녔네. 신주쿠는 길이 희한하게 안외워지는데 오늘 감 잡았으.
    놀러 올 사람 미리 나한테 연락주면 가이드해드림. 얼마까지 보고왔는지도 미리 연락 부탁요.

    쁘랑쁘랑도 구경했다.
    별거 없더라.

    회사에서 창밖 바라보면 저 건물이 보였는데 신주쿠였구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닮았네.

    여기는 포터매장. 포터는 정말 꾸준히 사랑받는구나. 대구는 몽삭이 꽉 쥐고 있는데 ㅎㅎ
    아무튼 일본 왔으면 포터가방 하나 사야지. 암 그렇고말고.

    여기는 도큐핸즈.
    Electronic Manic Supersonic Bionic Energy 의자들 팔고 있다.

    여기는 메구로의 서점.
    내일의 죠 가이드북도 나왔다...못말리네 진짜.
    역시 명작을 영화화했으니 반응도 엄청 뜨거운듯. 하지만 영화가 개봉하고....
    간츠도 영화로 나왔던데 과연 재미있을것인가....만화책은 좀 보다 말았는데.



    오늘도 정말 알차게 보낸 하루구나! 아오 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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