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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6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0 2010. 10. 26. 22:55

    노동자의 잡다한 이야기들


    오하요 고자이마스!!! 스미마셍!!! 춋또 이이데스까?????!!!!!!!!
    블라인드를 히떡 젖히니 이렇게 환하구나.

    두둥!!!

    꽈당!!!
    이건 내가 그려놓고도 좀 웃긴다. 이 그림들은 무엇이냐면...
    나의 험난한 앞길을 예고하는 세븐사인 중 그 두번째.....

    얼마전 오픈한 네이버카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초상화 그려주는 카페를 개설한 것이다!!! 와장창!!!
    그 초상화는 물론 내가 그린다.....내일부터 아마 시작할 듯....여자 그리기가 너무 힘들다. 몸도 마음도!!!
    첫번째 희생자로 토모미さん 당첨...

    토모미상의 변천사...고멘나사이 토모미상!!!
    사실 난 두번째가 더 맘에 든다. 세번째는 환타지 그 자체...
    내 자신을 철저히 속여가며 그림을 그렸다.

    네이버재팬 사장님.
    누구도 그리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그냥 내가 그렸다.
    사장님! 제가 그렸습니다!!! 뭐 바라는건 따로 없습니다!!! 굽신굽신!!!
    하지만 전 권력의 노예는 되지 않겠습니다!!!

    슈퍼스트리커 업데이트했더니 이렇게 산뜻해졌다.
    관중석에서 휘날리는 태극기 맵핑도 이제 똑바로 됐고.
    아무튼 이거 너무너무 신난다. 스트레스 날려버리기엔 이만한게 없는 듯.
    선수들과 안전요원들 구석에 몰려있을 때 레이저건을 마구 갈기는 그 느낌이란 정말...
    아우 이거! 이...이거!!! 꿀꺽!!!! 와 진짜...후우...미치겠네...
    이 게임 앱스토어 게임에서 스포츠 카테고리에 있음....
    어제 점심 먹었던 한국식당 '최고야'
    이름이 최고야...주인은 중국인인듯...대륙은 최고야!

    첨이자 마지막 반찬...굉장히 초라해보인다.
    내가 이제껏 본 식당 반찬들 중에 최고인듯. 역시 최고야!

    메뉴판도 최고야!!!
    아주 그럴싸해보인다. 사진빨 최고인듯.

    내가 시킨 육개장.
    맛은 진짜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이상하다. 글로 형용할 수 없는 맛...
    그래도 배고프니까 꾸역꾸역 다 먹었지.
    최고야 사실 최고 아니잖아? ^^;;;







    책상 뒤지다가 나온 우동집 쿠폰. 
    뒤질라고....책상 뒤질라고.......
    이렇게 멋진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쿠폰에다 그리기 아까울 정도의 일러스트..
    쿠폰 위엄 쩌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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