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5월 2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5 2025. 5. 22. 21:48

    지호랑 홍콩반점에서 중식파티.

    맛은 여전한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걱정되더라. 아재들이랑 자주 가서 먹어야겠다.

     

     

     

    곱창삼각....무슨 맛일까...

     

     

     

    잔디생육기간 끝나서 잔디밭 개방했더라.

    더 더워지기전에 공차러 한번 가야겠군. 

     

     

     

    지호랑 먹었던 시뻘건 닭도리탕.

    대한민국 가장의 이런저런 애환들을 나누며 맛있게 먹었다 ㅎㅎ

     

     

     

    어젠 부부의 날이라길래 조그만 꽃다발 사갔다.

     

     

     

    아구대감의 영정사진.

     

     

     

    버스 탑승 하자마자 부아앙!!! 출발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일부러 크게 한번 넘어지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비뉴프랑에 있는 판교돈까스 1짱 카츠쇼신에서 수희&정순이랑 점심 먹었다.

    가격이 좀 비싸네 싶다가도 요즘 어딜가나 다 이정도는 하나 싶기도 하고.

     

     

     

    밥먹기 전에 꼭 애사비를 챙겨먹는다는 수희.

    돈까스를 눈앞에 두고 건강 걱정하는 모습이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ㅎㅎㅎ

     

     

     

    너무너무 맛있었던 카츠쇼신.

    특히 치즈멘치카츠가 맛있더라. 가게이름처럼 오래오래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ㅎㅎ

     

     

     

    타르틴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40대의 애환을 나누다 헤어졌다 ㅎㅎ

    4학년 화이팅이야!!!

     

     

     

    두부마당에서 파는 옥수수가 맛있대서 두개 사서 서현으로 돌아감 ㅎㅎ

     

     

     

    까만 봉다리에 포스카로 끄적거려봤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군.

     

     

     

    오후에 회의가 있어서 판교 다시 방문!

    신규 프로젝트의 킥오프 회의였는데 회의를 마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하니 누구는 해보자고 하고, 누구는 어렵다고 하고, 누구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각자 맡은 업무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니 누구의 말이 옳은지는 지금 당장은 알 수 없다.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선택은 해야하고, 해봐야만 비로소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는 법.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방향을 잘 정해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스벅에서 커피 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와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