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정자동 일기

퇴촌터메이러거리축제...어떤 축제일까...

심지어 이번이 23회째 축제네. 가봐야하나 ㅎㅎ

 

 

 

오랜만에 방문한 홍콩반점.

매장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바뀌고, 주문도 키오스크로 하고, 배식부터 퇴식, 반찬까지 모든게

셀프로 바뀌었더라. 하긴 물가도, 인건비도 많이 올랐으니 이런 식당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 생각이 든다.

 

 

 

모든게 바뀌었지만 맛은 그대로여서 좋았다.

푸짐하게 주문했더니 서비스로 군만두도 받음 ㅎㅎ

 

 

 

귀엽다.

 

 

 

사라진 펜들은 돌아오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화방가서 새로 사왔다. 내 소중한 9600원 ㅠㅠ

 

 

 

날씨가 좋아서 계속 걷고싶은 요즘.

봄바람 맞으며 설렁설렁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림이가 맥도날드 먹고싶대서 방문.

퉁퉁한 입술 귀엽다 ㅎㅎ

 

 

 

정크푸드파티.

 

 

 

맥날 감자튀김 담당일진.

 

 

 

터메이러치즈비프버거 새로 나왔대서 주문해봤는데 대실패였다(오열)(좌절)

불고기버거 먹을걸...후회하고 있던 찰나에 그림이가 불고기버거 한입먹고 배부르다길래 내가 해치움 ㅎㅎ

 

 

 

느낌있네.

 

 

 

집에 와있던 리바이스.

주황색 글씨 맘에 든다.

 

 

 

뒷주머니 안쪽엔 요런 디테일이 숨어었다.

산악 경관, 하이킹, 탐험을 즐기는 모험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더니 (끄덕끄덕)

 

 

 

뒷주머니 확 찢어지면 나타나는 디테일.

맘에 드는데 일부러 찢을수도 없고 참...

 

 

주황색패치도 맘에 든다.

허리가 32였으면 딱 적당하게 맞았겠지만...여유입게 입지 뭐. 저렴하게 샀으니 특별히 불만없다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