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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5 2025. 4. 16. 21:11
오전에 다녀온 병원.
이렇게 베르사이유 궁전처럼 환상적인 병원은 첨이야...마치 꿈 속을 거니는...공주가 된 기분...
병원 볼일 마치고 회사로 가려했는데 두통이 너무 심해서 집으로 바로 돌아와 약 먹고 바로 기절....
눈 뜨니까 다섯시가 넘었더라....무슨 일이니 도대체...
동네에 생기는 1타 돈까스 정돈.
맛집 많이 생기네 요즘.
제일치킨에 치킨 먹으러 왔다.
막내답게 수저랑 물 세팅하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형아랑 농구도 하고 치킨도 뜯고 게임도 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는 중.
마무리는 어김없이 월드콘.
디자인은 맘에 쏙 들지만 이거 입고 모터사이클 안타고 버스랑 지하철 타는 것도 좀 웃길 것 같고
입었을때도 썩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괜히 한번 사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콩닥콩닥....어떠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