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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0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5 2025. 3. 20. 23:12

    상가 1층에 공사중인 빙수전문점.

    얼마전까지 카페가 있던 자리였는데 무슨 사연인지 오픈한지 1년도 안돼서 문닫고...빙수전문점이 생긴다고 한다.

    설빙 중독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와 재활중이었는데 다시 또 빙수중독위기...삐뽀삐뽀 내 혈당...

     

     

     

    보기만해도 웅장해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십여년전 판교처럼 여기저기 공사중인데 2~3년후엔 엄청나게 좋아질 듯 하다(제발제발).

     

     

     

    수혜&현지님과 회사이야기 육아이야기 사는이야기 나누면서 돈까스파티.

    과천갈때마다 돈까스 먹어서 돈미새라고 소문남. 

     

     

     

    주간업무보고.

    난 주로 경청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오늘도 맡은 역할 충실히 수행하고 왔다.

     

     

     

    담주에 또 보자 ㅎㅎ

     

     

     

    과천 온 김에 상도역에 있는 독립서점 방문.

    회사 앞에서 버스타고 지하철타면 상도역까지 금방 갈 줄 알았던 나란 새끼...

    시간감각이 없는 편은 아닌데 예상해던 것 보다 훨씬 멀었고...암튼 생애 첫 상도역 방문 ㅎㅎ

     

     

     

    와 상도엔 고기카페가 있네?!

     

     

     

    바라보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상도노빌리티에 산다는 것...어떤 느낌일까...

     

     

     

    사람냄새나는 상도.

    푸근하구만 ㅎㅎ

     

     

     

    깜쯰긔 오리약국.

    귀여운 얼굴에 실사 느낌나는 날개가 매력포인트.

     

     

     

    인간미가 느껴지는 상도.

     

     

     

    PRNT 도착.

    서점이 있을거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서점을 발견하니 신비로운 기분이 들었다.

     

     

     

    1층은 책을 팔고 2층은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었다.

     

     

     

    다양한 그림책들이 알차게 모여있어서 좋았다.

    나도 나중에 이런 서점 하나 하고싶다. 하고싶은게 많은 4학년...

     

     

     

    맘에 쏙 들던 책들 사서 서현으로 컴백.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

     

     

     

    오늘 막 오픈한 동네 고깃집에 갔다.

    오픈한 날이니까 축제분위기에 즐겁게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웬걸...

    주문도 제대로 안들어가고...주문한건 까먹었고...직원들 모두 우왕좌왕...사장님은 보이지도 않고...

    준비가 하나도 안된 상태에서 오픈한 것 같던데 당황스럽더라. 짜증낼까하다가 내가 사랑하는 동네고

    자영업자들 모두 힘들다고하니 안 따지고 대충 먹고 나왔는데, 옆테이블은 못참고 폭발해서 짜증내니까

    미안하다며 서비스 많이 주더라 ㅎㅎ 나도 짜증 조금만 낼걸 그랬어. 휴...재방문 의사 없음...ㅠㅠ

     

     

     

    오만쇼크!!!

    오만하고 비길 줄이야...본방사수한 나와 아들이 패배자.

     

     

     

    오만쇼크에서 빠져나오지 못한채 숙제하고 잠든 아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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