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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8. 23. 23:17
겁나 바쁜 세인이랑 마라탕 파티.
과연 우린 금요일에 만날 수 있을 것인가.
뚠즈님&진영이와 벌였던 갈매기살 파티.
이 조합으로 만나는 날이 올 줄이야 ㅎㅎ
정돈에서 고기랑 술 배터지게 먹고 2차로 야몽야몽 가서 맥주랑...한치랑...버팔로윙이랑...
정신놓고 먹었던 어젯밤...성공을 향해 노빠꾸로 질주하고 있는 진영이의 이야기로 가득했던 밤.
먼 발치에서 응원한다 진영아. 성공해도 우리 잊지마...(빵긋)
오늘 점심은 콜드브루+잠봉샌드위치.
한시간반정도 정신교육 받고 정신 번쩍 듬.
ㅠㅠ 영업종료하는 무인양품 AK점.
그림이가 옹알이하던 시절 여기서 뻐꾸기 시계 구경하다 갑자기 뻐꾹!이라고 해서 깜놀 ㅎㅎ
처음으로 단어를 말한거라 여기 올때마다 그때 생각나서 좋았는데 이렇게 폐점한다니 너무 아쉽쟈나 ㅠㅠ
좋은 브랜드들 이제 거의 안남은 AK의 운명은 과연....
안녕...
제임스님이 보내준 복숭아 ㅎㅎ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이렇게 대규모로 이끼 키우고 싶다.
미금역에서 열심히 위탁판매 중이던 조 쿨.
경기도의 아들 강그림.
구수한 미소가 매력적이군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