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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8. 13. 00:29
배색도 키워드도 폰트도 명확해서 맘에 쏙 들던 간판 ㅋㅋㅋ
순간적으로 제육볶음 파는 집인줄.
요즘 즐겨듣는 노래.
사진찍기 실패.
콧물도 살짝 나온거같노.
퇴근한 아빠랑 저녁먹고 동네 어슬렁어슬렁.
어슬렁타임 이후 곧바로 빠삐코타임.
나도 어렸을때 빠삐코 참 좋아했었는데 대를 이어 빠삐코 매니아가 탄생할 줄이야.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빠삐코.
광란의 빠삐코 파티.
옷도 마침 싸이키델릭한거 입었네 ㅋㅋㅋ
가을에 찾아올 신나는 프로젝트.
재밌게 잘 그릴 수 있도록 채찍질 풀가동 해야겠네 ^^
오랜만에 석장님과 마라탕 파티.
가게손님들 죄다 중학생들이던데 우리가 평균연령 많이 올려놓고 왔다.
이 조합 맘에 쏙 든다.
이런저런 잔소리만하다 퇴근하고 영심이에서 몸에 해로운 음식들로 배를 가득 채웠다.
맛있는건 잠깐이고 후회는 오래오래....
집에 와서 씻고 누워있는데 누가 툭툭 치길래 봤더니......
오늘의 끄적끄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