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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5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2 2022. 4. 6. 00:49

    노랑노랑 개나리 구경하면서 출근하는 요즘.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도 참 좋다잉.

     

     

     

    딱딱한 경고문도 살살 녹게 만드는 감성 일러스트.

     

     

     

    어깨가 약간 삐뚤어진채 출근.

     

     

     

    앗싸!!! 내가 그린거다!!!!!! 믿고 거르는 불신의 아이콘!!!

    글로벌 캐릭터답게 어딜가든 볼 수 있군 ㅎㅎ

     

     

     

    크리에이티브 센터의 핵심멤버들과 점심먹고 오래간만에 사제커피 한잔 때렸다.

     

     

     

    퇴근길에 마중나온 가족들과 최네 부대찌개에서 저녁먹었다.

    사장님 허락없이 뚜껑을 열거나 불 조절하면 불호령이 떨어지는 바로 그 곳...하지만 그림이한텐

    라면 뿌셔먹으라고 주시고 귀엽다고 칭찬도 하시길래 내심 놀랬다. 무뚝뚝한 사장님인 줄 알았더니 ㅎㅎ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개떡이구나.

     

     

     

    지하철 타고 집으로 ㅎㅎ

    아빠 퇴근길 체험 성공!!! 아빠가 열심히 그림 그리는 모습도 보여줘야 되는데 ㅎㅎ 

     

     

     

    재계약 성공 기념으로 발렌시아가 신상 신발 샀!!!!지만!!!!

    발등이 필요 이상으로 높고 발볼도 지나치게 넓은 나...너무나 안 어울려서 결국 반품...돈 굳었네...

     

     

     

    심플해서 좋네 토스카드.

     

     

     

    떡 먹으면서 등원하는 아이...그는 바로 강그림...

     

     

     

    핑크를 좋아하는 남자...그는 바로 강병목...

     

     

     

    용인 공식헐크 원혁이랑 오래간만에 커피 한잔 때렸다.

     

     

     

    몸에 좋은게 단 하나도 없는 떡볶이는 왜 이렇게 맛있는걸까. 우리 몸은 왜 이렇게 만들어진걸까.

     

     

     

    이야 화끈하네 정말.

     

     

     

    오랜만에 서인이형이랑 점심 먹었다.

    파크 하얏트에서 브런치 먹었는데 정말 푸짐하게 잘 나오더라고. 다음에 또 가고싶다.

     

     

     

    내 아들이나 다름없는 준식이랑 ㅋㅋㅋ 하트 만들기는 대실패.

    갓난쟁이때부터 봤는데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 빨라.

     

     

     

    점심먹고 현백 RRL방문.

    친절한 응대 너무 고맙지만 계산도 좀만 빨리 해줬으면 ㅎㅎ

     

     

     

    점심을 너무 거하게 얻어 먹어서 저녁에 집으로 초대해서 초밥 대접했다 ㅎㅎ

    서인이형이랑 알게된지 거의 20년 가까이 돼가네 벌써. 시간 참 빠르다잉...

     

     

     

    RRL에서 사온 신상들.

    너무 좋다 히히....

     

     

     

    아침부터 고기찾는 그림이.

    마침 찹스테이크 밀키트가 있어서 지지고 볶아서 아침부터 고기파티 함께 했다 ㅎㅎ

     

     

     

    고기 든든하게 먹고 마음의 여유를 찾은 아들의 해맑은 미소.

     

     

     

    밥 먹었으니 자전거 타고 탄천 한바퀴 돌았다.

     

     

     

    신나는 라이딩 후 즐기는 초코아이스크림 ㅎㅎ

     

     

     

    알뜰살뜰 마지막 한방울까지...

     

     

     

    국립항공박물관 다녀왔다.

    김포공항 옆에 이런데가 있는줄 몰랐네. 그림이 덕분에 살아생전 이런데도 와보는구나.

     

     

     

    빼먹을 수 없는 인증샷 남기기.

     

     

     

    지오가족에게 둘러싸인 나 ㅎㅎ 

     

     

     

    재미난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서 재밌긴 했지만 동선이 영 불편해서 이리저리 좀 헤맸다.

    한바퀴 빙 둘러보고 나오니까 체력방전 ㅎㅎ...

     

     

     

    손으로 그린 비상구 ㅎㅎ

    느낌있네. 현대미술같다.

     

     

     

    지오랑 캠핑놀이 중인 그림이 ㅎㅎ

     

     

     

    병약해 보이는 셀카...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찍은 사진같네...

     

     

     

    지호&수빈이랑 일일향에서 짬뽕파티.

     

     

     

    회사와 나라걱정에 여념이 없는 40대 가장들.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석장님과 쏘맥 한잔 하면서 애환을 나눴다.

    힘들때 웃는 사람이 일류라는걸 석장님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다. 화이팅입니다!!!

     

     

     

    용인 공식 마기꾼 윤석장.

    마스크 벗는 순간....(후략)

     

     

     

    노랑노랑 바스락 씨피자켓 입고 출근.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바스락거려서 조금은 민망한 자켓...번화가에서만 입어야지...

     

     

     

    오랜만에 먹었던 ㅅㅅ버거. 

    파이브가이즈도 조만간 오픈한다는데 기대된다 정말.

     

     

     

    빈영&수빈과 티타임.

    이런저런 회사생활의 애환과 업계소식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한 회사를 오래 다닌다는 것...내 역할은 잘하고 있는건지...쉽지않다 정말...

     

     

     

    인스타를 시작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뜸하게 하고 있다.

    그림 포스팅보다 스토리에 가볍게 사진들 올리고 있는데 너무나 간편하고, 중독성 있고, 재미도 있고,

    사람들과 가볍게 소통도 할 수 있어서 좋긴한데 이제와서 14년간 써온 블로그를 멈추긴 너무 아깝고.

    그치만 인스타는 너무 편하고 ㅎㅎㅎ 둘 다 하기엔 너무나 게으른 나...고민되는 밤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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