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정자동 일기

야구모자가 잘 어울리는 그림이.

폴로스타일로 블루블루하게 멋 좀 부려봤다.

 

 

 

신나서 덩실덩실~

 

 

 

아빠도 요즘 폴로가 다시 좋아져서 큰일이네.

아빠 어떡해???

 

 

 

점심은 호매실 대세남 세인이와 수수하게 김치찌개 먹었다.

최근에 김치찌개 한 열번은 먹은 듯...담주엔 안 먹어야지.

 

 

 

키도 180 넘는 놈이 이런 깜찍한 카드를 쓰고 있었네.

 

 

 

세상에 점점 눈을 뜨고 있는 세인이.

당신의 앞날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텅 빈 회사에서 일하다 운동가기 전 간식타임.

코로나가 만든 이 희한한 세상...언제쯤 끝이 날까.

 

 

 

울적한 마음에 스킨 시원하게 질렀다.

 

 

 

그림인 할머니집에서 친구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한다.

저기까지 같이 갈 줄이야 ㅎㅎㅎ

 

 

 

사랑스러운 아기 사랑이.

이름도 너무 사랑스럽쟈나~삼촌이랑도 한번 만나자 ㅎㅎ

 

 

 

불금에 취해 음악소리에 취해 정자동 거리를 정처없이 배회하는 그림이.

 

 

 

운동 마치고 이차돌에서 저녁먹고 정자역까지 한바퀴 돌고 명랑핫도그 하나 사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바쁘다 바빠 ㅎㅎ

 

 

 

SSENSE 파이널 세일때 주워온 RRL 항공자켓.

맘에 쏙 든다 정말 >.,< 역시 한번 살때 좋은걸 사야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