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정자동 일기

주간업무보고를 끝내자마자 쉴틈없이 이어진 부대찌개타임.

 

 

 

이런저런 업무를 마치고 호경이랑 잠깐 만나서 물한잔 하고 헤어지다가 일기에 쓸 사진이 없어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기전 부랴부랴 한컷. 약쟁이 느낌의 필터가 켜져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일기는 써야겠고 사진은 없고...

 

 

 

그림인 오늘 이러고 등교했다고 한다.

요즘 밤마다 잠을 설쳐서 아침에 못 일어나는 바람에 아빠랑 등원 못하고 있네. 내일은 꼭 아빠랑 하자~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신나게 뛰어놀기.

한바탕 놀고나면 친구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 뻗는다는데 그림이는 한번도 지친적 없고...

 

 

 

빠질 수 없는 쌍쌍바 타임.

사이좋게 나눠먹는 모습 보기좋다 ㅎㅎ

 

 

 

배트맨 수영복 입고 맥포머스에 집중하는 뒷모습. 배트맨 수영복이 왜 저렇게 좋은걸까 ㅎㅎ

 

 

 

신데렐라의 성공스토리에 심취한 그림이.

인생은 역시 한방이란걸 어려서부터 깨닫고 있는 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