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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9. 3. 00:33
빙구미소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
뇌 캐릭터는 첨보네...리본은 왜 또 저기....
요즘 애들은 저런 스타일 좋아하나.
커피 한잔 마시러 나갔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정자에 잠시 갇혀있다 기적적으로 돌아왔다.
할머니집으로 출근한 그림이.
장난치다 얼차려 받는 중.
오늘도 열심히 재택근무도 하고, 육아도 하고, 찌개도 끓이고 알차게 보냈다.
하루를 이렇게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정말 복받은 인생이라 생각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