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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8. 22. 00:59
등원 준비중 ㅎㅎ
퉁퉁 부은 두 눈이 치명적이네.
오늘도 신나게 놀고오렴 아들아.
오전업무 마치고 기분전환 할겸 자전거 타고 야탑까지 달려보았다.
말복 지나면 거짓말처럼 시원해진다더니 바람도 아주 약간! 선선해지고 햇볕도 미친듯이 뜨겁진 않더라.
좀만 더 버티면 어영부영 가을이 또 시작되겠군.
난리도 아니네. 이게 뭐여 도대체....
부랄모임.
그림 잘 그렸네. 이 친구들 요즘 뭐하고 있을까.
이젠 추억의 된 이름들도 적혀있고.
워렌 버핏은 또 언제 다녀갔대.
그 시각 그림인 서울나들이 가서 놀고 있는 중.
아빠보다 서울지리 더 잘 알 듯.
그림이 최신 스펙.
발육상태가 좋은 편이라곤 하는데 사실 잘 못 느끼겠다. 내 눈엔 그저 작고 귀여운 강아지같을 뿐....
초코우유 마시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
일 끝낸 아빠랑 재회.
아빤 오늘도 긴 하루였다 정말.
아빠랑 마트가서 비비빅 사먹으며 오늘 하루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