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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8. 6. 00:29
가격이 자꾸자꾸 오르네.
지금 쓰고 있는 맥 몇년뒤에 바꾸려면 한 2천만원정도 들려나...미리 사놔야하는걸까...
비도 주구장창 오고 기분도 꿀꿀한 요즘 딱 어울리는 블랙홀 형님들의 노래.
22년전에도 학교가는 길에 주구장창 듣던 노래들인데 아직도 이렇게 듣고 있네.
올해는 텐씨 많이많이 입어야지.
날 찾아온다길래 순간적으로 퇴직인사 하러 오는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고...
정든 사람들이 많이 떠나네 요즘 하하하...ㅠㅠ
어제랑 오늘은 습도가 정말...정자역에서 집으로 걸어오는데 땀이 땀이....짜증이 짜증이.....
내일은 또 비가 엄청 온다는데....기구한 날씨다 정말.
마트에 수박사러 갔는데 다 팔리고 없어서 쌍쌍바만 먹고 돌아옴.
누가봐도 쌍쌍바 먹은 입이네 ㅎㅎ
사랑과 우정의 맹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