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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7. 29. 00:44
오늘 무심코 봤더니 천장을 뚫을 기세로 엄청나게 자라고 있었던 화분.
언제 저렇게 자랐지...저럴땐 어떻게 해야하나.
우중충했던 퇴근길.
이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나면 지긋지긋한 폭염이 시작되겠지...
그 시각 그림이는 일산까지 가서 신나게 놀고 있었다.
애들 마스크 쓰고 뛰어노는거 짠하네 ㅠㅠ
휴...여러모로 힘든 시기다 정말.
코로나고 뭐고 마냥 행복한 그림이 ㅎㅎ
두리번거리지 마시고 너무 웃기네 ㅎㅎ
오늘도 이렇게 가는구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