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7. 9. 01:00
오전에 잔뜩 밀려있던 검수들을 다 마친후 부랴부랴 옷 갈아입고 자전거 찾으러 매장 방문.
진열돼있던 커스텀 자전거 너무너무 멋져서 봤더니 570만원이더라. 비싼게 역시 멋지구만...
두둥...새로운 나의 자전거와 첫만남! 적어도 한달정도는 걸릴거라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받게 돼서 너무 좋다.
그레이라고 했는데 카키도 사알~짝 보여서 더 맘에 든다. 잘 지내보자 우리.
뭐하니 그림아 ㅎㅎ
표정부자 강그림.
오후에도 열심히 검수하고 상담하고 어쩌고저쩌고 하다가 후딱 마무리하고 동네 산책 나갔다.
몸도 쑤시고 생각할 것도 많을땐 하염없이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
떼인돈 받으러 왔던 그림이 사진보며 오늘 하루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