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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20. 1. 1. 00:11
2019년 마지막 출근길.
엄청나게 추워서 깜짝 놀랬네.
스마트 근무제 시대에 발맞추지 못한 멤버들과 소소하게 종무식도 가졌다 ㅎㅎ
2020년부터는 꼭 스마트한 멤버들로 거듭나길 먼 발치에서 기원한다.
사진찍는 포즈도 스마트하지 못하고 구태의연하구만.
포즈 연구도 2020년 미션으로 추가하자.
뭐여 이건.
진영이와 2019년 마지막 투샷.
한남동 뒷골목 대탐험.
버스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는데 우리는 왜 한파가 몰아치는 뒷골목을 걸어다녀야만 했나.
뽑기대행진.
진영이의 1500원은 허공 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한다.
2019년도 이렇게 가는군.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였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