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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19. 10. 2. 00:58
엄마한테 혼나서 시무룩 ㅎㅎ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자꾸 혼내고 싶다.
개구쟁이모드 풀가동.
이도의 사장님과 라인프렌즈의 미래에 대해 함께 심도깊은 고민을 나누었다.
회의할땐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어제 화상회의.
7시 좀 넘어서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불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강남역까지 버스타고 가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고! 정자역에 내렸더니 딱 50분 걸리더라.
빨간버스나 지하철이나 집까지 걸리는 시간은 거의 비슷했다. 버스는 마음이 피곤하고, 지하철은 몸이 피곤하고...끙끙
그날그날 기분따라 골라 타야겠다 ㅎㅎ
부랄스타즈 아이디 쓰는 사람 한명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친구요청 할걸.
아기공룡을 잡아먹어야 하는 티라노의 슬픈 이야기에 몰입 중인 그림이.
빨리 잡아먹고 자자 그림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