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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18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9 2019. 9. 18. 22:33

    어젠 서현 오피스로 출근해서 이래저래 작업물 검수하고! 영심이 떡볶이에서 후다닥 점심 먹고!

    한남동으로 다시 출근했다. 사진은 뭔가 좀....초라해보이네 ㅎㅎ




    한남 오피스로 와서 이래저래 또 업무보다가 쇼파에서 잠깐 쉬고 있는데 지나가던 수빈이한테 도촬당함.




    숨막히는 퇴근길...




    만원버스 네대쯤 보내고 겨우겨우 다음 버스를 타긴 했지만 이 버스도 이미 사람이 꽉 들어차 있어서 어디에 서있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보고있던 기사아저씨가 답답했는지 운전석 옆 남는 공간에 서있으라고 하셨다.

    첨엔 뒤로 보고 서있었는데 사고나면 다친다고 앞으로 보고 서있으랬다. 어차피 안전벨트도 없는데 앞으로보나 뒤로보나

    사고나면 즉사하는건 마찬가지일 것 같았지만 그냥 앞으로 몸 돌려서 요금통 붙잡고 서서왔다 ㅎㅎ

    나는 아직 뉴비라 어리버리한데 사람들은 대체로 출입문 계단에 자연스럽게 앉아서 간다거나, 어디에 서있어야 잘 서있을 수 있는지 잘 아는 눈치였다. 나도 곧 능숙해지겠지...




    판교에 마중나와있던 와이프랑 만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많은 생각이 들었던 퇴근길이었다.




    자전거 타고 퇴근하던 헬갤러 현배.




    오늘 아침 출근길 사고현장.

    어제 퇴근길 생각나더라....안전벨트 꼭 해야겠다 정말.




    우주해적 코브라 대해부베스트시리즈!!!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늘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던 코브라.

    영화로도 나오면 좋겠다.




    코브라의 강적들.

    박력 넘치네.




    라인프렌즈 고인물들과 함께 했던 점심.

    핫한 밥집에서 점심먹고 핫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 때렸다.




    카페 구석에서 고뇌에 가득차 있던 주원님이 찍어준 사진.




    그림인 오늘 짐보리에서 비눗방울 많이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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