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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19. 7. 22. 23:54
멍멍이와 주근깨 소녀의 숨막히는 한판승부.
정신건강을 위해 (또) 삭제.
이길땐 올림픽 금메달 딴 것처럼 짜릿하지만, 질땐 세상에서 제일 비참하고 짜증나고 밥도 먹기싫고 살고싶지 않아짐.
저녁엔 오래간만에 호텔부페.
와 멋있네 여기~
그림이도 경기도 촌구석에만 있다가 모처럼 서울 한복판으로 구경 나오니까 즐거워하더라.
야호~부페시작!!!
허겁지겁와구와구우왕좌왕꾸역꾸역!!!!!!
효자 그림이가 얌전하게 있어준 덕분에 여유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요리들도 다 맛있었고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다. 또 돈 모아서 와야지.
인테리어에도 신경 많이 쓴 듯.
특히 바닥이 마음에 쏙 들었다.
멋있다 파나메라....
완벽한 뒷태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