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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9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9 2019. 7. 10. 01:10

    자고 일어났더니 꼬질꼬질 푸석푸석 ㅎㅎ




    주말엔 날씨가 화창해서 양평으로 나들이도 다녀왔다.

    카페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




    바글바글 한명 추가요.




    양평 한량.




    바지핏 뭐다?




    ㅎㅎㅎ혼자 참새처럼 종알종알하는게 너무 귀엽다.

    이제 곧 말도 유창하게 하고 피씨방가서 키배뜨고 현피뜨고 하겠지.




    손은 왜 그렇게 하고 걷는건데.




    폴짝! 폴짝!!!!!!!!!




    위.풍.당.당.강.그.림.

    양평에 왔으니 테라로사도 들렀다갔다.




    돌발행동 감시중.




    양평 나들이를 마치고 판교현백 지하에서 저녁먹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일요일 끝~~~~~~~




    날씨 좋다 요즘.

    요즘 엄청 덥다고들 하는데 종일 사무실에만 있어서 아직 더위를 크게 못 느끼고 있다.




    왜 이렇게 몸이 길게 나왔지.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작아서 다들 깜짝 놀랄텐데 아직 본 사람이 없네 하하하




    공룡 빙의중.




    빙의 해제.




    바람의 윈드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중.




    땀쟁이 강그림.

    조만간 미용실 데리고 가서 시원~하게 이발 한번 해야겠어.




    진짜 부럽다 니 팔자.

    아빤 오늘 회사에서 말이야~




    네살 형아를 압도하는 피지컬....




    내 스타일이군.




    공룡 빙읟 됐을땐 으아!!! 그림이 무서워라 ㅠㅠ 살려주세요 ㅠㅠ 하며 리액션 해줘야 됨.

    리액션은 정말 육아의 기본인듯.





    병충해 이름들 진짜 병충해스럽게 잘 지었네.

    약품 이름들은 한술 더 뜨네 ㅎㅎ 뭔 뜻이야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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