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5월 6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9 2019. 5. 6. 23:56

    무자비하게 가지를 쳐버리길래 다시 못자라는거 아닐까 했는데 조금씩 잎이 피어나고 있더라.

    여름에 횡단보도 신호 기다릴때 햇빛 피하기 좋았는데 당분간 어렵겠군.

    다시 또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




    waygo.

    디자인 멋지네. 




    용인 차기 시의원후보 어니언 아재랑 김치찌개 먹고 커피 한잔.




    수빈인 왜 병원 안가고 내자리 와서 일얘기 하고있노.




    그림이 700일 파티 ㅎㅎ

    케익 사와서 그림이한테 줬다가 어김없이 자빠져서...엉망진창이 됐지만 촛불도 2000번 끄고 맛있게 먹었다.

    아빠가 또 파티 준비할게.




    동천동에 있는 일호미역. 

    가게도 깔끔하고 반찬도 푸짐하게 나와서 좋더라.  




    감기 걸린 그림이 데리고 병원 고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소아과도 미어터지더라.

    애들 아프면 참 마음이 아프다.




    대기인원 20명이라서 시간도 때울 겸 야탑역 뒷골목을 둘러보았다.

    평양섹시크럽이 평양에 있는줄 알았더니 야탑에 있었네.

    통일되면 장사 대박날 듯.




    탱탱미인클럽에 가면 뭐하고 노는걸까.




    씩씩하게 진료를 잘 마친 그림이.

    독감은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었다. 아프지마 그림아~아빠가 대신 아파주고 싶다 ㅠㅠ




    멍청이 뭐다? ㅎㅎ

    신선하구만.




    두둥....오늘 덕평 공룡수목원에 다녀왔다.

    이천 지나갈때마다 공룡수목원 광고판 보면서 공룡과 수목원이라...저 짐작조차 불가능한 조합은 도대체 뭘까...

    생각했었는데 내가 이렇게 오게 되었다.




    그림이도 다소 당황한 듯.




    역시!!! 이런 곳이었구나!!!!!!!!

    날씨도 화창했고 조경도 나름 잘 꾸며 놓았고 공룡도 여기저기 많아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 ㅎㅎㅎ




    으아!!!!!!! 크아아아!!!!!!!!! 아거야!!!!!!!!!!!!! 으아카카카!!!!!!!!!!!




    굉장한 곳이었다 정말 ㅎㅎ




    므쪄웡.....

    그림이는 아직 공룡에 큰 관심이 없어서 적극적으로 구경하지 않았는데, 좀 큰 애들은 공룡이름 달달 외우고 있어서

    공룡지식 뽐내며 재밌게 보더라. 그림이도 곧 그렇게 되겠지....




    마치 베르사이유 궁전 한복판에 와있는 듯한 이 느낌.




    방황중인 염소친구.




    토끼에게 카라멜 주려고 시도하는 그림이.

    실패.




    거부기친구.

    공룡도 많고 각종 곤충과 동식물도 많고 ㅎㅎ 뭔가 괴상했지만....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오르막길이 엄청 많으니 가실 분들은 편안한 바지와 고성능 운동화 꼭 착용하시길.




    두향에서 저녁먹고 오래간만에 살던 동네 슬쩍 둘러보았다.

    여길 떠난지도 벌써 6년이 넘었네. 가게들도 많이 바뀌어 있어서 놀랬다.




    옴마야 마을버스도 댕기네 이제.

    주차만 해결되면 참 좋은 동넨데 말이야.




    앙증맞네 ㅎㅎ




    연기도 잘하는 린.




    멋있다.

    가로수길 리바이스 구경가고 싶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