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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9 2019. 5. 2. 00:36

    눈부신걸 싫어하는 그림이와 함께 하는 신나는 아침산책.

    귀여운 선글라스 사주고 싶은데 그림인 전혀 쓸 생각 없어보여서 못 사고 있다 ㅎㅎ




    아침부터 싱글벙글.




    공사현장 감독중인 그림이.

    여파고 저파고~




    ㅎㅎㅎ아들놈들이란......

    그림이도 곧 저러고 있겠지...자빠져서 옷 다 젖고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다시 또 타다가 자빠지고.....무한반복....




    그림아 빵 한입만~




    장난감가게 가면 젤 먼저 만지작거리는게 공룡인데 하나 사갈까라고 물어보면 싫다고 한다. 

    재밌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마음이 복잡한 듯 ㅎㅎ




    그림이 최애캐릭터 콩순이.

    엄마아빠 몰래 영혼결혼식같은거 올린건 아니겠지....




    칙칙!!!폭폭!!슛슈!!!슛슈!!!!!끼익!!!!

    할말 많아보이는 패키지 디자인이네.




    딱히 맘에 드는건 없지만 빈손으로 나가긴 또 허전해서 괜히 이것저것 만지작만지작 ㅎㅎ




    아이고~예뻐라~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거친 사내의 향기가 느껴진다.




    아티제 1+1 쿠폰쓰러 바람을 가르며 달려가는 그림이.




    커피메이커 선물받았는데 사용설명서 읽어보니...눈이 핑글핑글...@_@

    커피 만드는 법도, 관리하는 법도 나에겐 너무나 어려웠다...나는 과연 이걸로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인가!




    뽀식이 아저씨 하나도 안 늙은 것 같네.




    효녀가수 현숙과 현숙 모창가수 현숙이 ㅎㅎ

    아침마당은 진짜 흥미진진하네.




    호경이와 함께 한 점심.

    라인 스튜디오가 성공해서 호경이 페라리 타면서 전자담배 피는 모습 보고싶다.




    거참 내가 낸다니까 어허 참나 이거원 사람참...

    다음에 내가 맛있는거 사줄게 원혁아.




    원초적인 느낌이 팍팍 드는 경고장.

    분노가 절로 느껴진다.




    길었던 프렌즈에서의 회의들.




    그림이 없~~~~~~~~~~~~~다!




    탄천에서 발견한 자라.

    가까이서 한번 보고싶다.




    그림이 낮잠 재우러 탄천나갔었는데 민들레 씨가 얼~~~~~~~마나 많이 날아다니는지....

    날씨도 엄청 더워서 그늘로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그림이 겨우 재우고 집으로 복귀.

    길었던 오전이었다...




    그림이 재워놓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쇼파에 누워 찹쌀 꿀약과를 먹었다.

    오래간만에 먹었더니 진짜 꿀맛이더라.




    티셔츠 너무 많이 늘어난거 아니야?!




    명심해.

    아빠는 귀엽게 찍어주고 그런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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