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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19. 4. 16. 23:33
주말에 다녀온 여주 아울렛.
산림조합 거대목마 뭐다......? 뜬금없는 임팩트 끝내주네.
외쳐!!! 김찌찌개!!!!!!!!!!
분수에 홀려서 왔다리갔다리 하던 그림이.
결국 자빠져서 왼쪽 팔다리 다 젖었음 ㅇㅇ
회전목마 타고픈 그림이.
조만간 롯데월드 다녀와야겠네.
풍선 앞을 어슬렁어슬렁.
하나 사줄까해서 가격을 봤더니 아 글쎄.....
풍선이 이렇게나 비싼거였구나...
하나은행이랑 깔맞춤하고 찰칵~
녹색티 입고가면 금리우대 해주는 이벤트 없나.
삼성증권에 볼일보러 갔는데 창구 앞에 이런게 있었다.
신입사원 때는 정말 많이 떨리고 괴롭고 힘들고 즐겁고 그런거지 후후.
나도 사회초년생 때 정말....(중략)...하....많은 일들이 있었지....(후략)
새옷 입고 그림삼매경.
그래 그게 새옷이야.
이발하러 미용실에 간 그림이.
후두두둑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보며 재밌어했다고 한다.
뭐가 이래 늠름하노.
멋있다 우리 아들.
영상보는 포즈가 점점 다양해지네.
상쾌했던 오늘 아침 출근길.
갑자기 기온이 훅 올라가서 놀랬쟈나.
정신 사나운 테이블로 유명한 홍마반점.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네.
결국 폐점한 브라운슈거.
자주 가던 가게는 아니았지만 폐점한다니 괜히 아쉽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