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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6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9 2019. 1. 6. 22:41

    쁘띠퍼는 누가 지은 이름일까.

    쌈마이스럽기도 하고 깜찍하기도 하고 그러네.




    서현에서 방황중인 용인시민들.




    금요일 오전은 회의만 하다 사라졌다.

    할 일은 많지만 일 할 사람은 부족하고...그래도 어찌어찌 꾸역꾸역 잘 수습되더라.




    스튜디오에 불고 있는 뜨개질 열풍.




    화상회의 시스템의 통신상태가 좋지않아 급한대로 라인 영상통화로 연결.

    하지만 영상통화도 상태가 썩 좋지않아 결국 전화 걸어서 스피커폰으로 회의 마무리했다.

    열악하고 긴박했던 회의였다 ㅎㅎ




    이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림인 집에서 뒹굴뒹굴 유유자적 그 자체.




    오버사이즈 자켓으로 한껏 멋을 부린 그림이.




    바밤바에 맛들린 그림이.

    그림아 너무 많이 먹지마~아빠도 먹을거니까....




    네이버 1층 멋지게 꾸며놨네.

    잡지코너도 최신잡지들로 업데이트 좀....굽신굽신...




    어젠 버스를 좋아하는 그림이를 위해 시내버스타고 AK플라자까지 가보기로 했다.

    나랑 그림이가 버스타고 먼저 출발하고 엄마는 차로 뒤따라 와서 AK플라자 식품관에서 만나는 코스ㅎㅎ




    250번 타고 출발~

    맨날 구경만 하다가 실제로 타니까 눈이 휘둥그레~

    그림이 안고 타고 있는데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부아앙 출발해버려서 순간 휘청했지만...침착하게 착석했다.

    승객들 자리에 앉은 후에 출발하는 버스문화는 언제쯤 자리잡을 수 있을까.




    버스타고 서현까지 씽씽~

    즐거워하는 그림이의 모습을 보니 나도 기뻤다. 다음엔 지하철도 타봐야겠다.




    기념촬영 ㅎㅎ




    버스만이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붕어빵 먹고싶다.

    그림이가 빨리 자라야 붕어빵 심부름도 시키고 할텐데.




    AK플라자 지하에 있는 아쿠아리움에서 킹그랩 구경.




    아침부터 트럭홀릭.




    오늘은 세식구 차타고 광교갔다가 서울갔다가 판교갔다가 정처없이 떠돌았다.

    주말엔 어떻게든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시간이 흘러가더라. 




    판교에 있는 아웃도어스토리 구경가봤다.

    도대체 어떤 스토린지 들어봐야겠네.




    강렬함이 느껴지는 툴레의 아웃도어스타일 유모차.

    50% 세일해서 43만원인가 하고 있더라. 괜히 한대 사고싶네.




    봄에 햇볕 좋은데서 요렇게 텐트치고 요리해먹고 낮잠자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면 참 재밌겠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텐트 치는 것부터 난관일 듯.




    그림이가 얼렁 자라서 텐트 좀 쳐주지 않을래?




    텐트 아빠가 칠테니까 천천히 자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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