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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9 2019. 1. 1. 23:03

    와 가게이름 끝내주네 ㅎㅎ




    AK플라자에서 세월아 네월아 시간 때우는 정자동 백수.




    아빠는 가족들 먹여살리려고 이렇게 바쁜데 말이야.




    아듀 2018

    2018년은 회사생활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정말 길고 길었던 한해였지.....




    요즘 한파땜에 난리라던데 난 하나도 안 춥더라.




    따단~세식구 첫 일본여행

    블링블링 한껏 멋부린 그림이 ㅎㅎ.




    대한항공 종이컵 깜찍하네.




    아기 탔다고 선물 주길래 아빠가 뺏아서 솜씨발휘 좀 해봤다.




    나고야 도착!

    뭔지 모르겠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이 환영해주고 있었다.




    호텔에 짐 풀고 근처 공원 한바퀴 돌아봤다.

    바위에다 쇠파이프 박아놓은거 임팩트 폭발하네. 어떻게 박은거지.




    키야~핑크퐁 볼 땐 역시 맥주지!




    ㅎㅎㅎㅎ아련아련.




    호텔에서 나고야역까지 걸어가보았다.

    생각보다 훨씬 추워서 당황했지만 꿋꿋하게 걸어갔다.




    으리으리한 나고야역.

    쇼핑몰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쇼핑하기 좋더라.

     



    나고야역 구경을 마치고 사카에역으로 이동해서 정처없이 방황했다.




    한겨울인데도 반바지 입고 신나게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더라.

    초딩들의 체력이란...그림이도 곧 친구들이랑 저렇게 신나게 뛰어놀겠지.




    택시색깔 맘에 쏙 들더라.

    대체로 차분한 컬러의 택시들이 많았다.




    일본은 도심에 대관람차들이 많더라.

    좋겠다.




    신나게 쇼핑 딱!하고 호텔로 돌아와 샤워 딱! 하고 누워서 핑크퐁 딱!!!!

    그림이가 통제에 잘 따라줘서 생각보다 많이 힘들진 않았지만...다음엔 꼭 휴양지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일본 스타벅스 고마고마고마 프라푸치노.

    세가지 깨를 사용해서 고마고마고마라는데 그래서인지 엄청 고소하더라.

    바로 원샷 때렸다.




    엄마는 어떻게든 예쁘게 찍어줄려고 하고, 아빠는 어떻게든 이상하게 찍어줄려고 하고.

    이런 아빠라도 괜찮겠니...?




    유모차 끌고 밤거리를 방황...




    가독성 좋고 임팩트 있고 귀엽기까지.




    3일내내 쇼핑몰만 돌아다닌 세식구 ㅎㅎ

    나고야에서 새해 맞이하고 다시 정자동으로~




    나고야 빠이빠이~




    14명의 닌자가 숨어있는 나고야 주부공항.

    뜬금없지만 강렬해서 좋네 ㅎㅎ




    띠용~한국도착!

    좋은 꿈을 꾼 기분이다.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살아야지.




    차 안에 있던 물이 꽁꽁 얼어있었다.

    므쪄웡....




    2019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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