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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3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8 2018. 10. 23. 23:33

    보통 아침 7시~8시 사이에 일어나는 그림이.

    눈 뜨자마자 너무나 활기차게 뛰어노는 그림이...활력 넘치고 건강해서 좋다 그림아...




    패키지 디자인이 멋진 브이콘.

    세련된 은빛봉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뜬금 터지는 폰트들, 과감한 배색, 패턴으로 깔린 텍스트들...너무 멋져...

    2018 F/W는 메탈릭실버가 유행이라던데 브이콘이 해냈네.




    브이콘과 함께.




    사진 잘 나왔네ㅎㅎ




    아침부터 댄스삼매경에 빠진 그림이.

    춤이라고 해봐야 팔 아래위로 휘젓는게 전부지만 너무너무 귀엽다 ㅎㅎ




    팝핀현준이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황혼재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너무 뜬금없어서 보면서도 긴가민가했다 ㅎㅎ




    최근 그림이 사진들 중에서 젤 맘에 든다.

    세상밖으로 첨 나와본 강아지 표정같네 ㅎㅎ




    주차장에 집 한대가 서있어서 깜짝 놀란 그림이.




    주말아침 아빠랑 탄천산책.




    아빠가 이상한 사진만 찍어서 미안하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그림이.

    옷도 자동차로 도배했다.




    토요일 오후에 과감하게 에버랜드 가려고 시도했지만 주차장 입구 보자마자 포기하고...

    근처에 있던 교통박물관으로 급히 목적지 변경! 에버랜드는 평일에 휴가내고 가봐야겠다.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 좋아한대서 이런 시설도 운영하나보다 했더니 이건희 회장과 별개로 삼성화재에서

    운영하는거라고 안내원 아저씨가 설명해주더라. 엄청 오래된 차들부터 시작해서 최신형 스포츠카까지 전시되어

    있었는데 모두 새차처럼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놀랬다.

    역시 이런 시설은 돈 많은데서 운영해야 관리도 잘되는구나 싶었다.




    시발 자동차.




    브이콘 생각나네 ㅎㅎ




    와 멋지다 정말.




    1800년대 후반 상류층이 차 타고 피크닉 갈때 쓰던 가방.

    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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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차를 보고 있던 어떤 부부가 "우와 우리집보다 비싸네!" 하고 갔다.

    멋있긴하더라.




    스피드레이서 강그림.




    좀처럼 찍기힘든 가족사진을 교통박물관에서 찍게되다니 ㅎㅎ




    빠빠타임.




    원혀기는 잘 지내는지...




    이제 걷고 뛰기 시작하니까 통제불가능.




    잔디밭에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더니 이날은 난입해서 신나게 뛰어다니더라.

    레벨상승 ㅎㅎ




    신나게 놀아서 기분이 좋았는지 돌아가는 차안에서도 기분업업~




    오잉!!! 하늘에 비행기가!!!!




    일요일 아침산책.

    탄천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가기 시작했다.




    가스공사 있던 자리엔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림이랑 찰칵.




    혼자 열심히 자전거타고 올라가던 언덕이었는데 이젠 유모차 끌고 올라가니 감회가 새로웠다.




    내 스타일이네.




    싱글벙글.




    30분만 누워있고 싶었지만 그림이의 난입으로 실패.




    밥 먹다가 사라진 그림이.




    엄마랑 커플룩.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그림이.

    조만간 그림이 데리고 이태원 라인스토어 방문해야겠다.




    붕~붕~




    짜잔~마법사가 된 그림이!!!




    는 실패...




    정학이, 진록님과 족발을 먹으며 거친 사내들만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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