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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8. 27. 23:43
진정해 그림아!
마트에 간 그림이.
애들은 왜 카트에 앉고 싶어할까. 사실 나도 누가 카트에 태워주면 좋겠다.
못참고 유산균 하나 쪽쪽~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서 오전엔 산책해도 되겠더라.
정말 긴 여름이었지...
여름에 핀다는 이 꽃.
이름은 모르겠다...
텐트 속에 살고있는 풍기인견몬스터에게 잡힌 그림이.
작은 얼굴이 뭐길래 이렇게까지...
난 자신없다...
산책하다 잠든 그림이.
적절한 타이밍에 잠들어 주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풀템장착...
오늘은 진영이의 마지막 출근날.
스튜디오 멤버들 모두 모여 진영이의 앞날에 대한 축복같은건 한마디도 안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질세라 나누었다.
고생많았다 진영아.
우리추억 잊지말기...
나도 인스타 시작하면 팔로우 할게.
소통하자~
세상은 넓고 노래는 다양하구나.
허니듀에 푹 빠진 그림이.
아기육포에도 빠져있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