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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7 2017. 11. 9. 00:26
잠에서 깰때 너무너무 귀여운 그림이 ㅎㅎ
깨면 재우고 싶고, 자면 깨우고 싶고....
밥먹다 말고 저 세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네.
신혼여행 다녀온 애경이와 이번주에 결혼하는 근실이.
행복하게 잘 살아라 다들. 먼 발치에서 응원한다.
용인새댁이 된 애경이와 개인기 개발중인 원혁이.
모처럼 셋이서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짜잔~이유식 데뷔한 그림이.
반은 먹고 반은 흘리고 ㅎㅎ
어디보자~아바바버보바바아그아이브바바~
늠름한거 보소.
쑥쑥 잘 자라는 그림이.
태어난지 벌써 5개월이 넘었다니 >.< 시간 잘 간다잉.
안전장치따윈 없는 공사현장.
가관이더라 아주.
한남동에서 회의를 마치고 이태원스토어에 잠시 들렀다.
크리스마스 디피를 예쁘게 해놨네.
하는 김에 코니랑 샐리도 꾸며주지.
결혼을 앞둔 현배는 싱글벙글 그 자체.
고장이 나서 셀카 촬영이 안되더라.
그래서 그냥 마음으로만 찍고 돌아왔다.
얼렁 고쳐주세요~
ㅋㅋㅋ동자승들 같네.
귀엽다.
문신 해보고 싶은데 질릴까봐 못하겠다.
두둥~스노우에 BT21 필터가 나왔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합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쓴 현수막이 왠지 멋있다.
싱글벙글~
그 브라운이 아니었네...
끝